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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문동 형제' 류준열 안재홍, 이번엔 '짜왕' 모델로 코믹 웃음 선사

전상희 기자

기사입력 2016-03-07 08:57


류준열과 안재홍이 '짜왕' 모델로 나섰다.

'쌍문동 스타' 류준열과 안재홍이 짜왕의 신규 모델로 나란히 섰다.

농심은 7일 인기드라마 '응답하라 1988' 멤버들을 짜왕모델로 내세운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주말부터 전파를 타기 시작한 이번 광고는 드라마 속 캐릭터를 그대로 살린 점이 특징. "세상엔 짜장라면이 너무 많다"며 어떤 것을 먹을지 지나치게 심각히 고민하는 안재홍에게 류준열이 '쿨하게' "그럼, 짜왕먹자"라고 제안을 하는 모습이 소비자들이 웃음을 유발한다.

또한, 배우들이 맛있게 먹는 모습에서 짜왕 면발만의 탱탱함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한편, 농심은 "짜왕을 1000억 파워브랜드"로 육성하겠다는 목표를 출시 9개월 만에 달성했다. 지난해 4월 20일 출시된 짜왕은 닐슨데이터를 기준으로 올해 1월까지 1000억원의 누적매출액을 넘어선 것으로 조사됐다.

짜왕은 소비자들 사이에서 '짜장면 보다 더 맛있는 짜장면'이라는 입소문을 타고 신라면 이후 30년만에 농심에서 5 번째로 1000억 브랜드에 이름을 올린 라면이 되었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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