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화장품 '클라라', 2016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새롭게 선보여

한독화장품의 '클라라'

한독화장품이 발효건강식품인 '클라라'의 2016년 업그레이드 버전을 최근 선보였다.

'클라라'는 차전자피(Plantago ovata)와 가르시니아캄보지아를 주원료로 의학계에서 간장약으로 주로 쓰이는 엉겅퀴의 실리마린을 포함한 10여종의 자연 원료와 대두미강 발효분말, 식물혼합분말 등이 배합된 제품이다. 체내 독소 제거 등에 도움 될 수 있는 성분을 담고 있는 건강기능식품으로 시장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8년 전 처음 출시된 이후 꾸준히 인기를 끌었고, 올해 관련 기능을 더욱 강화한 신제품으로 최근 시장에 소개됐다.

한독화장품 관계자는 "한독화장품의 창립자이자 약학박사인 박효석 회장의 노하우가 녹아있는 클라라는 지난 2009년 서울대 의대 약리학교실에서 6개월간의 동물실험을 통해 지방 축적 억제에 관한 긍정적인 결과를 인정받은 바 있다"며 "특히 특허를 받은 '대두펩타이드를 함유한 다이어트 조성물(No.10-1405372)'을 통해 체네 독소제거 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클라라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유효성을 인정받아 일반의약품으로 등록을 마쳤으며, 미주지역은 물론 일본 시장에도 진출했다"며 "올해는 중국 시장에도 진출, 해외시장에서 본격 인기몰이에 나설 계획"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