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대표이사 최종식; www.smotor.com)의 소형 SUV 티볼리가 우수한 디자인을 인정 받아 2015 굿디자인 상품에 선정되었다고 쌍용차가 28일 밝혔다.
쌍용차의 디자인 철학 'Nature-born 3Motion'의 본격적인 출발점으로서, 리드미컬 모션(Rhythmical Motion)을 모티브로 어번 다이내믹(Urban Dynamic) 스타일을 성공적으로 표현한 점을 인정 받았다.
티볼리의 디자인 우수성이 대외적으로 공인 받음으로써 내년 상반기 출시를 앞둔 티볼리 롱보디 버전에 대한 소비자들의 기대가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쌍용차 관계자는 설명했다.
또한, 대한인간공학회가 주관하는 [인간공학 디자인상]에서 세미버킷시트에 적용된 인체공학디자인 기술을 인정 받아 그랑프리를 수상하였으며, 우수한 효율성과 친환경성으로 소비자시민모임과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동주최하는 [에너지위너상] CO₂저감상을 수상한 바 있다.
아울러 유럽 최고 권위의 자동차전문지 아우토빌트(Auto Bild)의 터키판인 오토쇼(Auto Show)가 주최하는 '더 골든 스티어링 어워즈 2015(Golden Steering Awards 2015)'에서 '올해의 소형차/크로스오버'에 선정되는 등 글로벌시장에서도 뛰어난 상품성과 경쟁력을 인정 받고 있다.
출처: 쌍용자동차 (코스피: 003620)신지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