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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신데렐라맨'-부경 '트리플나인', 그랑프리 인기투표 1위

박상경 기자

기사입력 2015-11-26 11:50


◇트리플나인

◇신데렐라맨

렛츠런파크서울의 '신데렐라맨'과 부산경남에서 활약 중인 '트리플나인'이 2015년 그랑프리 인기투표에서 각각 1위를 차지했다.

한국마사회가 지난 2주간 렛츠런파크 홈페이지에서 서울 14두, 부경 13두 등 총 27두를 두고 실시한 그랑프리 인기투표 결과, '신데렐라맨'은 전체 2151명의 참가자 중 488명의 지지를 받아 1위에 올랐다. '트리플나인'은 674표로 부경에서 가장 많은 표를 얻었다. '클린업조이'와 '소통시대'(이상 서울), '볼드킹즈', '영천에이스'(이상 부경)가 각각 뒤를 따랐다. 이들 모두 3세마라는 점이 눈에 띈다.

이번 투표결과를 바탕으로 서울 9두, 부산 7두가 그랑프리 우선 출전권을 갖게 됐다. 서울은 '신데렐라맨', '클린업조이', '소통시대', '치프레드캔', '클린업천하', '메니머니', '피노누아', '대한장군', '담양축제'가, 부경은 '트리플나인', '볼드킹즈', '영천에이스', '헤바', '노바디캐치미', '간다이', '금포스카이'가 출전 우선권을 거머쥐었다.

그랑프리 출전등록은 마사회의 연간 경마계획에 따라 인기 투표 참가마만 가능하다. 출전등록 신청은 27일과 12월 4일, 2회에 거쳐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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