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유명 샤오롱바오 전문점 딘타이펑 코리아(대표 김선옥)가 뮤지컬 '시카고' 관람권을 증정하는 문화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딘타이펑의 '만인동락' 세트는 모든 사람이 함께 즐긴다는 메뉴명처럼 풍성한 메뉴 구성과 합리적인 가격이 돋보이는 시즌 한정 메뉴다. 굴탕면, 해물누룽지볶음 등의 겨울 한정 특선 메뉴와 샤오롱바오, 우육면 등의 딘타이펑 베스트셀러 메뉴로 구성되었다.
한편, 딘타이펑이 문화이벤트로 준비한 인기 뮤지컬 '시카고'는 뮤지컬계의 신화적 존재인 밥 파시(Bob Fosse) 대표작으로, 1920년대 격동기의 미국, 그 중에서도 농염한 재즈 선율과 갱 문화가 발달한 시카고를 배경으로 한 명작이다. 초연 이후 지난 1996년 재연되면서 토니상 연출상·안무상 등 6개 부문을 석권했다. 국내에서는 2000년 이후 최정원·인순이·아이비 등 최고의 캐스팅으로 이어지며 해마다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딘타이펑 코리아 마케팅팀 김종수 팀장은 "올 겨울에만 한시적으로 만날 수 있는 '만인동락' 세트 출시를 기념하고 넉넉한 메뉴만큼이나 기분 좋은 추억 만드실 수 있도록 이번 문화 이벤트를 준비하게 됐다"며 "올 겨울, 딘타이펑의 겨울 특선 세트, 그리고 뮤지컬 '시카고'와 함께 유쾌하고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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