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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날의 프랜차이즈 커피전문 브랜드 달콤커피(대표 최병우)가 중국과 홍콩, 마카오 등 중화권 3개국에 진출한다.
올해 달콤커피는 한류열풍의 주역인 아시아의 프린스 '이광수'를 전속모델로 계약하는 등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 '런닝맨' 등의 예능프로그램은 물론 드라마 '별그대', '프로듀사', '너포위' 등을 제작지원했다. 세계적인 힙합 가수 스눕독과의 제휴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엔터테인먼트 분야와 연계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달콤커피' 브랜드를 알리는데 성공했다.
더불어 젊은층 공략과 차별화된 고객만족 서비스의 일환으로 신규 매장을 디지털 전문매장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매장내 디지털 사이니즈(Digital Signage) 메뉴 보드 도입으로 광고효과와 함께 베란다 라이브 영상이나 신메뉴, 신규가맹점 등의 소식을 고객들에게 전달하고, 고객들은 할인 및 이벤트를 비롯한 프로모션 정보 등을 실시간으로 제공 받을 수 있다. 향후 비콘(Beacon)과 연계한 서비스 정보 제공은 물론 고객의 구매패턴 등을 분석해 메뉴를 추천하는 일대일 맞춤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으로 중국에서 오픈하는 모든 매장에서도 모바일과 연계된 디지털 서비스를 적용할 예정이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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