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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신용자 중고차전액할부 업체마다 천차만별!

박아람 기자

기사입력 2015-10-30 11:17



올해 담뱃값과 공공요금, 대중교통비, 전셋값 등 전체적으로 물가가 크게 상승했다. 계속해서 이어지는 경기침체 탓에 소비자는 한 푼이라도 아끼기 위해 전전긍긍하고 있다. 이러한 영향은 자동차 업계에도 많은 영향을 미쳤다. 소비자가 새차 대신 중고차를 선호하는 것이다. 중고차를 선호하는 이들이 늘고 있지만, 사실 중고차 가격 역시 만만치 않다. 그러다 보니 소비자들은 중고차할부를 특히 많이 이용하게 되는데, 요즘에는 저신용자, 학생, 무직자, 타사할부거절자 등 신용등급이 낮은 사람까지도 중고차전액할부를 이용하고 있는 추세다.

중고차전액할부는 중고차 구매 시 초기 비용의 부담을 덜어주지만 자칫 잘못할 경우 '덤터기'를 쓸 수 있다. 실제로 일각에서는 비양심적인 중고차전액할부 업체들이 온·오프라인에 저신용자를 대상으로 '중고차전액할부 무조건 가능' 등 과장광고 및 미끼광고 문구를 제시해 소비자를 유혹, 높은 이율의 할부 조건을 적용시켜 피해를 입는 이들이 적지 않다.

얼마 전 연봉 4000만 원대의 대기업 직장인 B씨(31)는 한 중고차매매 업체를 통해 메르세데스벤츠의 소형차를 60개월 할부로 구매하게 됐다. 당시 차 가격의 10%인 379만 원만 내면 되고, 매달 내야 하는 원금 및 이자가 70만 원정도로 큰 부담이 없을 것이라 생각했지만 차 구매 후 자동차보험료, 유류비 등을 포함해 각종 지출이 늘면서 할부금을 연체하게 됐다. 게다가 월세까지 내기 힘든 상황을 맞이했다. 대출금을 갚지 않으면 압류가 들어와 차가 경매로 넘어간다며 지인들에게 돈을 빌리고 있는 상황이라는 B씨는 '이 정도로 부담이 커질지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B씨처럼 중고차 거래 후 피해를 보는 이들이 적지 않은 가운데, 중고차 업계에서는 "중고차전액할부 조건이 업체마다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저신용자라면 특히 믿을만한 중고차 업체를 신중하게 선택해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고 말한다.

한편, 믿을만한 중고차사이트로 주목받고 있는 곳으로 '리드카'가 있다. 리드카는 '허위매물 없는 중고차사이트'로 100% 실매물만 거래하고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정확한 중고차할부, 중고차전액할부 조건, 중고차 구입/매매후기, 중고차수배현황, 중고차시세, 중고차 구입 요령, 허위매물 및 사이트 선별법, 자동차 관리법 등을 제시하고 있으며, 정식 중고차캐피털사와 제휴를 맺어 '맞춤형 중고차전액할부 컨설팅'까지 제공하고 있다.

권우혁 대표는 "리드카는 중고차할부 계산기로 시세에 맞는 정확한 중고차의 가격을 책정해 소비자들이 안전하면서도 저렴하게 중고차 구입이 가능하도록 적극 돕고 있다"고 했다.

중고차 거래 상담을 원할 경우 믿을 수 있는 중고차사이트 리드카 홈페이지(http://www.leadcar.co.kr) 또는 대표번호(1666-058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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