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임직원들이 모은 성금으로 보호 아동·청소년들의 자립 지원에 나선다.
대구 자립훈련공간은 아동·청소년들의 자연스러운 사회 적응을 위해 청소년들이 선호하는 지역의 원룸형 오피스텔에 마련됐으며, 1인 1실의 독립 생활이 가능한 게 특징이다. 관리자와 취업 멘토가 상주하면서 자립생활 체험, 취업 훈련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의 성공적인 자립을 도울 계획이다.
한편, 삼성그룹은 지난 2013년 신경영 선언 20주년을 맞아 임직원들에게 특별 격려금을 지급했고 임직원들은 신경영 선언의 취지에 맞게 금액의 10%를 기부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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