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익법인 GKL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덕주)은 16일 몽골 울란바토르에 위치한 청각장애인학교인 29번학교의 교육환경 개선사업 준공식을 가졌다.
GKL사회공헌재단은 올 해 사업으로 몽골 유목민 자녀들이 공부하고 있는 85학교에도 첨단 미디어 시설을 설치해 주었으며, 15일에는 GKL과 재단 직원 10명이 이 학교 강당 벽면에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도 실시했다.
GKL사회공헌재단의 출연 기관인 GKL은 2012년부터 몽골의 교육환경개선 사업을 벌여 왔으며 2014년 재단설립 후에도 계속사업으로 추진해 왔다. 그 동안 GKL과 재단은 몽골 교육과학부와 MOU를 맺고 4개년 간 몽골 저소득 계층을 위한 거주 지원사업, 의료기기 지원사업과 몽골 8개 학교에 대한 첨단 교육기자재 지원 사업 등을 활발히 벌여왔다.
김형우 문화관광전문 기자 hwkim@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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