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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버브라운, 차별화 된 디저트카페 앞세워 사업 본격화

김세형 기자

기사입력 2015-09-02 15:58



올리버 브라운이 여심(女心) 공략에 나선다. 2일 올리버 브라운에 따르면 최근 주요 소비계층으로 떠오른 여성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 카페를 내세우며 국내 가맹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들 계획이다.

올리버 브라운은 2011년 호주 시드니에 1호점을 열고 현재 호주 내 50여개 매장울 운영하고 있는 디저트카페 브랜드다. 올해 한국에 처음 런칭, 새로운 디저트카페 콘셉트를 성공적으로 안착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기도 하다. 벨기에산 최고급 초콜렛과 와플, 과일을 초콜렛에 찍어서 먹는 퐁듀, 초콜릿 음료 등을 대표 메뉴로 내세우며 이색 디저트 카페로 눈길을 끌고 있다. 기존의 마시는 디저트문화에서 최고급 벨기에산 초콜릿으로 차별화한 '벨기안초콜릿&디저트카페'를 콘셉트와 이국적 메뉴를 갖춰 여성 소비자의 반응이 뜨겁다는 게 올리버 브라운 관계자의 설명이다. 올리버브라운은 최근 여성들의 인기에 힘입어 문정점, 홍대점에 이어 8월에 숭실대점을 오픈했다.

올리버 브라운 관계자는 "숭실대점의 경우 오픈 프로모션으로 9월 중순까지 방문하는 고객에게 1+1 프로모션과 구매 금액별 사은행사, SNS와 연계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다양한 디저트와 음료, 벨기에산 최고급 수제초콜릿을 앞세워 국내 가맹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들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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