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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주의보 발령, 낮 최고 35도...전국 '찜통더위' 기승

기사입력 2015-07-30 13:56 | 최종수정 2015-07-30 13:57



폭염주의보

폭염주의보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전국에 폭염경보나

폭염주의보가 내려져 주의가 요구된다.

30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를 기해 폭염경보는 울산, 대구, 전라남도(구례, 광양), 경상남도(양산, 김해, 하동, 합천, 창녕, 함안, 밀양), 경상북도(청도, 포항, 영덕, 김천, 칠곡, 성주, 고령, 군위, 구미, 영천, 경산, 경주), 제주도(북부) 등에 발효된다.

또한

폭염주의보는 강원도(삼척평지, 동해평지, 강릉평지, 양양평지, 고성평지, 속초평지), 부산, 경상남도(진주, 남해, 고성, 거제, 사천, 거창, 함양, 산청, 의령, 창원), 경상북도(울진평지, 영양평지, 봉화평지, 문경, 청송, 의성, 영주, 안동, 예천, 상주), 광주, 전라남도(장흥, 화순, 나주, 함평, 영암, 순천, 보성, 장성, 곡성, 담양), 전라북도(순창, 남원, 전주, 정읍, 익산, 임실, 완주, 김제, 부안, 고창), 제주도(동부, 서부)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29도에서 36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약 보름 동안 남쪽으로부터 덥고 습한공기가 유입되면서 전국 대부분 지역의 낮 최고기온이 30도 이상 오르면서 무덥겠고 밤 사이에도 25도 이상 유지되면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다만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낮 동안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폭염주의보는 하루 최고기온이 33도 이상이고 최고열지수(그 날의 최고기온에 습도를 감안해 계산한 값)가 32도 이상인 상태가 이틀 이상 지속할 것으로 예상할 때 내려진다.


기상청은 31일까지 무더위가 지속할 것으로 내다봤다. 아애 기상청 관계자는 "노약자들은 건강관리에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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