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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회장 조동민)가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마카오 베네시안호텔에서 개최된 2015마카오프랜차이즈박람회에 참가, 국내 프랜차이즈 기업들의 현지 진출을 적극 지원했다고 밝혔다.
협회는 봉구스밥버거, 셀렉토커피, 수제갈비, 스위트몬스터, 신마포갈매기, 참다한흑홍삼, 투어컴, 한국밥 등 8개 가맹본부와 한국관을 구성해 한국의 우수 프랜차이즈를 알리고 투자 유치에 총력을 기울여 마스터프랜차이즈를 비롯 투자 파트너 계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뤄냈다.
한국밥은 박람회장에서 중국기업과 마스터프랜차이즈계약을 위한 MOU를 체결했으며, 셀렉토커피는 베네시안 호텔에 가맹점 개설 및 마스터프랜차이즈계약에 대해 협의하기로 했다. 신마포갈매기, 수제갈비, 참다한흑홍삼은 상담 투자자들과의 교류를 통해 홍콩과 마카오에 마스터프랜차이즈 계약 및 가맹 개설을 성사시킬 계획이다. 스위트몬스터와 봉구스밥버거도 중국과 홍콩의 투자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며 해외 진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마카오투자진흥국 관계자는 "앞으로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와 꾸준한 관계를 도모하여 마카오 젊은이들에게 한국의 선진화된 프랜차이즈 노하우를 습득하고, 한국의 프랜차이즈를 창업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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