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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운동 효과, 좋은 콜레스테롤 늘려 ‘동맥경화 예방’

홍민기 기자

기사입력 2015-06-19 17:12 | 최종수정 2015-06-19 17:12


자전거 운동 효과

자전거 운동 효과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규칙적으로 자전거 타기를 하면 폐활량이 증가되고, 매 호흡 시 산소량이 증가되는 등 폐기능이 전반적으로 향상된다. 혈액의 양이 증가되고 산소 운반능력이 향상되며, 노폐물을 제거하는 능력도 발달된다.

또 혈관 탄력성이 좋아지고 혈압이 낮아지는 효과가 있다. 페달을 돌리는 하체근육이 반복적으로 수축 이완되므로 하체의 근력과 근지구력을 향상시킨다.

부담 없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다는 것 역시 장점이다. 하체 관절에 부담이 적기 때문에 관절염이나 골다공증 환자에게도 좋은 운동이다. 비만인 사람에게는 달리기나 걷기 운동이 하체관절에 손상을 줄 수 있으나, 자전거는 그러한 위험이 없어 비만치료를 위한 운동으로도 권장할 만하다.

LDL 콜레스테롤 감소효과도 있다. 신체 내에 지방을 형성하는 콜레스테롤(단백질) 중 LDL단백질을 줄여주고 HDL단백질(좋은 콜레스테롤)을 늘려주어 동맥경화를 예방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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