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뷰티기업 애경산업(대표이사 고광현)이 6월19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소비자중심경영(CCM, Consumer Centered Management) 인증을 통해 기업이념인 사랑(愛)과 존경(敬)을 소비자를 중심으로 본격적으로 실천하게 된다.
특히 소비자 피해 발생 요소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제품 개발단계부터 면밀한 소비자조사, 개발 유관부서와의 협업을 통한 아이디어 상품화 등을 통해 국내 대표적인 액체세제로 자리잡은 '리큐'를 개발하는 등 소비자 참여와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했다.
애경 관계자는 "이번 CCM 인증을 통해 전사적으로 소비자 지향적 경영문화를 확산하고 소비자 중심의 전사적 통합 시스템을 재정비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면서 "이를 바탕으로 최고의 품질과 서비스로 소비자의 삶의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소비자중심경영(CCM)은 제품개발, 서비스, 마케팅 등 기업이 수행하는 모든 경영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이와 관련된 경영활동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는지를 평가해 인증하는 제도로서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고 한국소비자원이 운영한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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