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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35번 환자' 메르스 의사 행사 관련 개인정보 유출 공식 사과

김영록 기자

기사입력 2015-06-11 19:46 | 최종수정 2015-06-11 19:46


박원순 시장과 문형표 장관. 조선일보DB

박원순, '35번 환자'
메르스 의사 행사 관련 개인정보 유출 공식 사과

메르스 의사

박원순 서울시장이 '
메르스 의사' 방문 행사의 참석자 개인정보 유출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박원순 시장은 11일 오전 25개 자치구청장들과의 메르스 대책 회의에 앞서 "시민 여러분께 사과드릴 게 있다. 지난 8일 오후 5시30분부터 10시30분까지 서울시 홈페이지에 (
메르스 의사) 35번 환자가 참석한 재건축 조합 참석자 150명의 개인정보가 공개되는 일이 발생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박원순 시장은 "철저한 원인 분석을 통해 다시는 이런 일이 벌어지지 않도록 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당시 공개된 개인정보에는 참석자들의 실명과 생년월일, 집주소, 성별, 휴대전화 번호 등이 포함됐던 것으로 전해졌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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