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외출용품 브랜드 도노비가 10일 쌍둥이유모차 투비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쌍둥이 출산율이 높아지고 있어 두 아이를 함께 태울 수 있는 유모차의 수요가 늘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도노비에 따르면 2015년 새롭게 출시한 투비 쌍둥이디럭스유모차는 기존 투비를 사용하고 있는 고객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제작한 소비자 맞춤형 유모차다. 멜란지 소재사용으로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화이트 프레임으로 세련됨을 더했다. 또한 아이의 편안한 승차감을 위해 후면시트의 높이를 10cm 높여 체격이 큰 아이들도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했고, 등받이 각도도 150도까지 조절되도록 개선했다. 프레임 전환 시스템을 통해 간편하게 싱글모드와 트윈모드로 전환할 수 있는 기능도 적용했다.
투비 쌍둥이유모차는 이동 시 두 아이가 서로 얼굴을 마주보며 이동할 수 있어 정서적 교감을 높일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양옆으로 나란히 앉히는 쌍둥이 유모차와는 달리 앞뒤 좌석으로 배치되어 출입문 통과나 엘리베이터 탑승 시에도 손쉽게 이동할 수 있다. 앞뒤로 배치하는 것뿐만 아니라 아이 두 명을 모두 주행 방향으로 앉힐 수도 있고, 1인용으로도 변환해 사용도 가능하다.
도노비는 투비 쌍둥이유모차 런칭을 기념해 체험단 모집 이벤트를 6월 14일까지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파파앤코 공식카페(cafe.naver.com/papanco)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한편 도노비의 투비 트윈유모차는 브랜드 대상 수상을 통해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엄마들 사이에서 쌍둥이 유모차추천 리스트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라둥이가 사용하는 명품유모차로 소비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은 바 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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