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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빛나는 하객을 만들어줄 3단계 뷰티 솔루션

송진현 기자

기사입력 2015-05-13 16:18


5월의 신부라는 말이 있듯이 바야흐로 결혼식 시즌이 다가왔다.

새로운 인연이 생기기도 하는 결혼식장에서 돋보이는 하객으로 기억되고 싶은 마음은 당연하고 더불어 평생 동안 친구집에 남을 결혼 사진을 생각하면 신경이 쓰이기 마련이다. 너무 튀지 않고 단정하면서도 돋보이는 스타일 비법이 필요하다.

이에 결혼식장에서 당신을 빛나게 만들어줄 뷰티 솔루션을 제시한다.

오랜 시간 무너지지 않는 깨끗한 피부를 위한 팁

아름답게 빛나는 하객이 되기 위해서는 결혼식 당일 메이크업 스타일도 중요하지만 깨끗하면서도 매끈한 피부 결을 만드는 것이 먼저다. 그런데 갑작스러운 피부 관리는 오히려 독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저자극 제품을 활용해 모공 속부터 깨끗하게 청소해주어 최상의 피부 상태를 만들어보자.

퓨어힐스 용암송이 라인은 청정제주의 용암송이와 용암해수를 함유한 모공케어 라인이다. 그 중 '용암송이 리파이닝 마스크'는 두껍게 쌓인 과잉피지와 블랙헤드 및 각질을 집중적으로 흡착 케어하여 피부톤을 맑게 해주며 피부결을 매끄럽고 윤기 있게 가꾸어 준다. 또한 '용암송이 포어 이레이저 앰플'은 노폐물이 빠져나간 자리에 수분을 채워주고 모공수렴을 도와주며 제형내 자이리톨 성분이 자극 받은 피부에 쿨링 효과를 부여해 끈적임 없이 산뜻하게 모공을 리프레싱 해준다.

촉촉하고 볼륨 있는 머릿결을 위한 팁

식장 내에 많은 사람들로 인한 습한 기온 탓에 시간이 지나면서 오전 내내 공들 여한 머리의 볼륨이 사라지는 경험을 해봤을 것이다. 결혼식이 끝난 후 이어질 뒤풀이를 생각하면 흐트러진 머리 스타일이 여간 신경쓰이는게 아니다. 때문에 아침부터 저녁까지 볼륨이 꺼지지 않도록 고정력 있는 제품을 사용해 하루 종일 아름다운 헤어 스타일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자.


모로칸오일의 '루미너스 헤어 스프레이'는 아르간 오일 성분이 푸석해진 모발에 윤기와 광택을 제공하며 부드럽고 유연한 고정력으로 반복해서 사용해도 잔여물이나 가루가 생기지 않는다. 빗질이 자유롭고 끈적임 없는 것이 특징이며 제형내 비타민 E 성분이 천연 수분 증발 차단막을 형성해 햇빛에 노출되더라도 머리가 부스스해지지 않으며 자연스러운 광택감을 부여한다.

여성적인 매력을 더욱 배가시켜줄 당신을 위한 팁

향수는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자신을 표현하고 매력적인 사람으로 어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스타일링의 마무리 아이템으로, 진하고 화려한 향보다는 플로럴 계열의 은은한 향을 권한다.

모스키노의 '핑크부케'는 마법처럼 신비롭고 로맨틱한 꽃 부케를 표현한 향수로, 밝고 강렬한 에너지가 폭발하듯, 생동감이 넘치는 느낌을 준다. 프레시한 버가못, 파인애플 셔벗, 화사한 작약 그리고 달콤한 복숭아와 로맨틱한 핑크 릴리, 신비로운 쟈스민등이 만나 눈부시게 밝은 핑크 부케만의 매력을 선사해 주어 여성적인 매력을 배가시켜주는데 도움을 준다.

신부보다 과하거나 튀지 않는 선에서 본인이 가진 장점을 충분히 발산하고 결점을 살짝 커버한다면 결혼식장에서 그 누구보다 빛나는 하객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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