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속 자전거 문화가치와 소통을 중시하는 국내 대표 자전거 전문기업인 에이모션 (대표이사 정문위, 코스닥등록번호: 031860)은 6월 14일까지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본사 1층 오픈갤러리에서 진행되는 장애미술인展 '열린그림 열린마음'에 참여한다.
에이모션은 이번 전시회에 주요 제품인 스트라트 유니사이클, 스완지 26A, 루시타노 BH, 어린이 자전거 등을 출품해 장애작가들과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다.
에이모션은 2013년 고태용 디자이너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패션 자전거 붐을 일으킨 바 있으며, 싱어송라이터와 협업을 진행하는 등 'RIDE ART'를 주제로 감성자전거 시장 확대를 위한 프로젝트를 진행하였다. 또한 지난해 롯데백화점과의 상생 프로젝트 '아트브릿지'를 통해 현대 미술작가들의 작품과 에이모션 제품 간의 아트 콜라보레이션 제품을 선보인 바 있다.
본 전시회는 에이모션 외에도 자폐미술영재 10여명과 코트라 고객사 등 중소기업 12개사가 참여해 장애 미술인들의 예술을 입힌 콜라보레이션 제품 및 미술작품 등을 선보인다.
한편, 코트라는 기업과 예술의 만남을 통한 문화경영 전파와 이를 통한 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해 2012년 12월부터 다양한 주제로 오픈 갤러리를 운영해 오고 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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