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관계자는 "KT&G는 해외 50여 개국에 진출해있는 글로벌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해외에서도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대학생들이 봉사를 통해 사랑과 나눔의 가치를 배우고 글로벌 시대의 주역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KT&G는 지난 2005년부터 캄보디아에 대학생 및 임직원 봉사단을 파견하여 수상유치원 설립, 도서관 기증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 왔다. 또한 인도네시아와 우즈베키스탄, 몽골 등에서는 의료봉사활동을 지원했으며, 지난해에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국내기업 최초로 '한국어학당'을 설립해 한국문화 전파에 앞장서는 등 글로벌 사회공헌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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