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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엔 아이세움, '어벤져스' 시리즈 놀이책 등 출시

박종권 기자

기사입력 2015-04-22 11:02 | 최종수정 2015-04-22 11:02


미래엔 아이세움이 '어벤져스' 시리즈를 출시했다.

교육출판전문기업 ㈜미래엔(대표 김영진)의 아동출판 브랜드 '미래엔 아이세움'이 어벤져스 슈퍼히어로 캐릭터를 활용하는 놀이책, 보드게임북, 컬러링북 등으로 구성한 '어벤져스' 시리즈를 선보인다.

총 7종으로 구성된 시리즈 중 '어벤져스 무기 제작소'는 아이들이 똑똑 떼어 내어 풀 없이 끼워 만드는 '만들기 놀이책'이다. 아이언맨, 캡틴 아메리카, 토르, 헐크 등 주인공 4인방의 미니 피규어와 함께 헬멧 형태로 머리에 쓸 수 있는 캐릭터 가면, 주인공들의 주요 무기 등을 직접 만들어 실제로 착용 가능하도록 구성했다. 국내 출시된 놀이책 중 최대 사이즈를 자랑하며, 튼튼한 합지 제본과 종이 모형 작가 장형순(지콘디자인 대표)이 디자인한 정교한 전개도 위에 실감 나는 캐릭터를 입혀 생동감을 더하고 완성도를 높였다.

함께 선보이는 '마블 어벤져스 팩티비티'는 아이가 직접 만드는 '세상에 하나뿐인 어벤져스 세상'이다. 500개가 넘는 캐릭터 스티커를 활용해 아이들의 개성과 상상력이 담긴 자신만의 어벤져스 세상을 만들거나 슈퍼히어로 슈트 만들기, 어벤져스 퀴즈 놀이 등으로 아이들의 집중력과 표현력, 상상력 등을 키워 준다. 즐겁게 게임하면서 아이들의 수학 기초 연산 실력과 사고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어벤져스 보드게임북', 만들기와 색칠놀이가 한 권으로 구성된 '오려서 만드는 컬러링북' 등이 아이들의 창의력을 높여주고 흥미를 북돋운다.

미래엔 출판영업팀 이주형 팀장은 "어벤져스 시리즈는 영화 속 캐릭터를 활용해 만들기, 색칠하기, 스토리 구성, 게임 등 아이들에게 창의적이고 흥미로운 다양한 활동들이 가능한 놀이책"이라며 "놀이를 넘어 아이들의 창의력과 상상력 향상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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