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주류의 맥주 '클라우드'가 국제 주류품평회에서 금상을 수상, 세계적인 품질을 인정 받았다.
특히 '클라우드'는 출시 1년된 신생제품임에도 최근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풍부한 맛과 품질을 인정 받은 것이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종합적이고 까다로운 심사과정을 거치는 '몽드 셀렉션'에서 출시된지 1년이 채 안된 제품이 수상을 했다는 점이 더 큰 의미가 있다"며, "권위있는 기관으로부터 맛과 품질을 인정 받은 만큼 '클라우드'가 세계 유수의 맥주와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된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몽드 셀렉션은 지난 1961년 설립된 국제 식품·주류 품평회로, 영국의 'IWSC', 미국의 'SFWSC'와 함께 세계 3대 품평회로 알려진 권위 있는 대회다. 2015 몽드 셀렉션 시상식은 오는 6월 1일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열릴 예정이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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