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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Mr.험블'(겸손)이라는 새로운 별명을 얻은 괴물 공격수 엘링 홀란(맨시티)이 아스널전에서 상대 선수에게 한 말이 공개됐다.
맨시티는 지난시즌 EPL 우승을 통해 최초의 4연패 금자탑을 쌓았다. 아스널은 지난 두 시즌 연속 맨시티에 밀려 준우승의 아픔을 겪었다. 2023~2024시즌 맨시티와의 승점차는 불과 2점이었다. 2023년 맨시티에 입단해 두 시즌 연속 우승에 기여한 홀란은 아스널의 아픈 부위를 긁으려고 애쓴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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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승점 41)는 이날 패배로 유럽챔피언스리그 진출권 밖인 5위로 떨어졌다. 반면 아스널은 승점 3점을 더해 승점 50이 되며 선두 리버풀(승점 56)을 6점차로 추격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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