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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황희찬의 소속팀 울버햄턴 원더러스가 겨울 이적시장 종료 직전 수비수 영입에 성공했다.
2021년 FC바젤(스위스)에서 데뷔한 나세르는 2022~2023시즌 프랑스 2부 님 임대를 거쳐 2023~2024시즌 300만유로의 이적료에 츠르베나로 이적했다. 츠르베나 입단 뒤엔 두 시즌 연속 주전 수비수로 활약하며 좋은 모습을 보였다.
울버햄턴은 24경기에서 단 5승(4무15패)에 그치며 승점 19로 17위에 그치고 있다. 강등권인 18위 레스터시티(승점 17)와의 승점차가 불과 2점 밖에 되지 않는 살얼음판. 수비 보강을 통해 반등을 모색하는 눈치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