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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클로, 사계절 내내 쾌적한 이너웨어 ’15 SS 에어리즘(AIRism)’ 출시

전상희 기자

기사입력 2015-03-27 09:11 | 최종수정 2015-03-27 09:10


유니클로의 15 SS 에어리즘(AIRism)' .

글로벌 SPA 브랜드 유니클로(UNIQLO)는 옷 안의 온도와 습도를 조절하는 공기층을 형성해 한 장 더 입는 것만으로도 궁극의 쾌적함을 선사하는 기능성 이너웨어 '15 S/S 에어리즘(AIRism)'을 선보인다. '15 S/S 에어리즘'은 큐프라와 메쉬 등 소재를 강화한 신제품을 비롯해 더욱 다양한 라인업으로 구성되었다.

에어리즘은 유니클로가 세계적인 섬유회사인 도레이(Toray) 와 공동 개발한 기능성 이너웨어로, 가볍고 얇으면서도 신축성이 뛰어나 편안한 착용감을 선사한다. 또한 입는 순간 시원함을 느낄 수 있는 접촉냉감, 땀을 빠르게 흡수하는 드라이, 항균 및 소취 기능으로 무더운 여름철뿐만 아니라 실내 난방을 하는 겨울이나 스포츠 활동 등 다양한 상황에서 피부에 쾌적함을 더한다.

'15 S/S 에어리즘'은 '옷을 통해 개인의 생활을 더 풍요롭게 바꾼다'는 유니클로의 '라이프웨어(LifeWear)'컨셉에 맞게 브라탑, T셔츠에서 언더웨어 및 룸웨어에 이르기까지 더욱 다양한 라인업을 갖추었다. 여성용은 아름다운 바스트 라인을 연출할 수 있는 '브라탱크탑', 다채로운 색상과 패턴의 'U넥T'와 '캐미솔' 등 11가지 라인으로, 남성용은 기본적인 상의 T셔츠 타입과 땀을 흘리기 쉬운 여름철 바지 안의 이너로도 입을 수 있는 '스테테코(STETECO)' 등 총 9가지 라인으로 구성되었다. 또한 키즈용의 경우, 속이 비치지 않아 단독으로 입을 수도 있는 '가슴 2중막이 캐미솔' 등 4가지 라인으로 구성되어 선택의 폭을 넓혔다.

한편, '15 S/S 에어리즘'은 소재의 기능성 및 혼합율을 더욱 강화해 남성, 여성 및 어린이의 신체 차이에 따른 알맞은 기능과 쾌적한 착용감을 제공하는 신제품도 선보인다. 여성용 '엑스트라 스무스(EXTRA SMOOTH) 에어리즘'은 목화에서 면을 채취한 뒤 남은 섬유를 가공한 소재인 '큐프라'의 함유율을 기존 제품보다 두 배 정도 높여 매끄러운 감촉을 자랑한다. 또한 시원한 에어리즘 소재에 메쉬 가공을 더해 통풍성을 강화한 '에어리즘 메쉬(MESH)'는 V넥과 반팔 크루넥 등 다양한 디자인으로 출시되었으며 매우 얇아 더운 여름철 정장 안에도 입을 수 있다. 한편, 키즈용은 활동량이 많은 어린이들의 생활을 고려하여 땀이 금방 마를 수 있도록 일부 상품에 부드러운 모달 소재를 혼방하고 방습 기능을 추가했다.

혁신적인 기술로 탄생한 소재와 뛰어난 기능성으로 사계절 내내 피부에 쾌적함을 더하는 기능성 이너웨어 '15 S/S 에어리즘'은 전국 유니클로 매장(키즈 제품의 경우 전국 유니클로 102개 매장) 및 온라인 스토어(www.uniqlo.com)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가격은 7,900원부터 29,900원까지이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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