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네이버 포스트 '스타 에디터' 발굴·지원 스타트

김세형 기자

기사입력 2015-03-23 17:47


네이버가 모바일 콘텐츠 생산 플랫폼인 포스트가 일반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스타 에디터 발굴'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23일 네이버에 따르면 네이버 포스트는 '하우투' 부문, '꿀팁' 부문, '틈새' 부문, '좋아요' 부문, '팔로워' 부문 등 5가지 부문에서 총 22명의 스타 에디터를 선정해 5월 발표할 계획이다. 포스트는 관심사 소셜네트워킹서비스(SNS) 폴라와 더불어 태그를 기반으로 하는 네이버의 모바일 관심사 서비스다. 참여를 원하는 이용자는 4월 30일까지 PC나 모바일을 통해 자신만의 포스트를 작성하고 응모 부문을 태그로 입력하면 된다. 네이버는 프로젝트에서 선정된 에디터들이 포스트의 '스타 에디터'로 성장할 수 있도록 향후 6개월 동안 창작 지원금을 주고 작성한 포스트를 네이버 첫화면에 노출하는 등 다양한 지원을 할 예정이다.

네이버 관계자는 "모두의 전문성이 존중받을 수 있는 모바일 서비스로 포스트를 개편하고 발굴된 포스트 에디터들과 함께 성공적인 사례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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