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이 셀트리온과 내츄럴엔도텍을 바이오 부문 최선호주로 16일 선정했다.
김 연구원은 국내에서도 셀트리온이 오는 3분기까지 바이오시밀러 '렘시마'의 미국 내 승인을 받아 세계 바이오시밀러 시장 확대의 최대 수혜주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에스트로G(EstroG) 제품으로 국내 폐경기 치료제 시장을 석권한 내츄럴엔도텍도 올해부터 해외 시장 본격 진출에 따른 매출액 성장과 국내 판매 채널 다변화로 인한 수익성 개선 효과가 기대된다고 김 연구원은 밝혔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