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홍진 삼성서울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지난 1월, 국제 '기분장애 임상연구' 의 교과서인 <Clinical Trial Design Challenges in Mood Disorders (기분장애의 임상시험 설계)>의 공동 저자로 참여했다.
그 외 공동저자 참여는 美 하버드의대 매사추세츠 종합병원, 뉴멕시코 의대, 텍사스 의대, 英 옥스퍼드 의대, 캐나다 브리티시콜럼비아 의대 교수 등 우울증, 기분장애 분야의 석학 17명이 함께 참여해 우리나라와 삼성서울병원 의료진의 우수성을 다시 한 번 해외 학계에서 인정받는 뜻 깊은 계기가 됐다.
또한 전 교수는 작년 말부터 美 매사추세츠 종합병원 우울증임상연구센터 자문교수로 위촉되어 활발한 진료와 연구에 참여하고 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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