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은단(대표 조영조)이 식물성 원료로 만들어 환경호르몬, 방사능 위험이 없는 '고려은단 오메가3'를 선보였다.
또한 어류에서 추출한 동물성 오메가3와 달리 정제 어유 특유의 비린내가 없어 그동안 냄새 때문에 섭취를 기피하던 사람들도 부담없이 섭취할 수 있다.
'고려은단 오메가3'의 원료는 북미, 유럽 등 세계 각국의 다양한 제품에 적용되는 DSM사의 Life's OMEGA 원료로 사용했다. 이 원료는 오메가 오일을 추출하기까지 GMP로 관리되는 전용시설에서 배양 함으로써 방사능, 환경호르몬등 해양에서 오염 가능한 위험 요소가 전혀 존재하지 않는다.
오메가3는 불포화 지방산 중 하나로, 인체의 뇌, 신경조직에 많이 분포되어 있으나 체내에서 충분한 양을 생성할 수 없기 때문에 별도의 섭취가 필요한 영양소다.
혈중 중성지질 및 혈행 개선에 도움을 주며 신진 대사 증진, 노안과 시력 저하 예방, 임신 시 태아 두뇌 계발 등 다양한 효과가 보고되고 있다.
인스턴트 또는 외식을 좋아하거나 육류 위주 식습관을 가진 사람, 원활한 신진대사를 필요로 하는 사람, 건강증진이 필요한 성장기 청소년 및 수험생들이 섭취하기에 안성맞춤이다.
고려은단 관계자는 "'고려은단 오메가3'는 식물성 원료에서 추출했기 때문에 비린내가 적어 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며, "GMP 전용시설에서 배양하여 추출한 오메가3로 방사능, 환경호르몬 등 해양에서 오염가능한 위험요소를 원천 차단해 안심할 수 있다"고 말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