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의 얼굴 중 인상과 관상적인 측면에서 코가 차지하는 비중은 상당히 높다.
성형수술은 보형물을 넣는 것이기 때문에 아주 자연스럽게 하면 수술 티가 많이 나진 않지만 높은 코를 만들기는 어려울 수 있고 매우 높은 코를 원하는 경우 티가 나는 것을 피하기 어렵다.
게다가 성형수술은 코를 비틀거나 코끝을 들거나 하는 동작이 부자연스럽기 때문에 아무래도 수술을 했는데 수술한 티를 내지 않는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닌 것이다.
첫 번째는 수술한 티가 전혀 나지 않고 코가 세워진다.
보형물은 넣은 것이 아니기 때문에 보형물이 비치거나 보형물이 들어간 느낌(분필 같은 느낌)이 전혀 없이 코가 높아지며 시술 후 한 달 이후부터는 코를 비틀거나 코를 드는 동작도 가능하게 된다.
두 번째, 남성들은 여성에 비해 상대적으로 피부가 두껍기 때문에 시술결과가 더욱 좋다. 남녀를 떠나서 피부조직이 두꺼울수록 시술결과가 좋고, 수술한 것 이상까지 코가 세워질 수 있다. (순수코는 물론 필러나 보형물수술도 피부조직이 두꺼운 사람들의 결과가 좋은 것은 마찬가지다)
세 번째는 시술시간이 짧고 시술 후 부기나 멍 등의 불편감이 전혀 없는 경우도 많을뿐만 아니라 불편감이 있는 경우라도 1~3일안에 거의 소실되기 때문에 스케줄을 내기 어려운 사람들도 간편하게 시술할 수 있다.
그 외의 필러나 성형수술에 비해 상대적으로 비용이 저렴하고 코의 높이를 더 세우고 싶다면 추가시술이 가능한 등의 다양한 장점이 있다.
코만 달라져도 이목구비가 더욱 또렷해지며 얼굴이 더욱 작아 보이고 반듯해 보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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