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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테러 용의자 3명 신원 확인'
앞서 7일 프랑스 파리 중심부에 위치한 풍자 주간지 '샤를리 엡도' 사무실에 이슬람 극단주의자로 추정되는 괴한들이 들이닥쳐 총기를 난사하는 테러가 발생해 직원과 경찰 등 12명이 사망했다. 4명의 생명도 위독한 상황인 것으로 알려진다.
3명의 무장 괴한은 편집회의 중이던 주간지 사무실에서 "알라후 아크바르"(알라는 위대하다)라고 외치며 총기를 난사했으며 괴한들은 범행 후 차를 훔쳐 달아났다.
한편 이번 테러로 40년 만에 가장 큰 테러에 직면한 파리 전역에는 최고 수준의 테러 경계경보가 발령됐으며,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은 8일을 국가 '애도의 날'로 선포했다. <스포츠조선닷컴>
'프랑스 테러 용의자 3명 신원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