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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업계 최고 중량의 위대한 더블버거 출시

송진현 기자

기사입력 2014-12-12 18:07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12일) 역대 편의점 햄버거 중 최대 중량을 자랑하는 위대한 더블버거를 출시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위대한 더블버거는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일반 햄버거(평균112g)의 약 3배에 달하는 350g의 중량으로 5인치 번과 소고기패티 2장, 양상추, 양파 등의 신선한 야채와 치즈, 피클을 듬뿍 토핑하여 맛과 양에 대한 혁신을 시도한 상품이다.

GS25는 최근 햄버거 전문점에서 인기가 높은 더블패티 컨셉을 벤치마킹하여 편의점 최초로 더블패티를 사용한 고품질 상품을 개발함으로써 위대한버거와 위대한치킨버거에 이어 혁신적인 햄버거를 출시했다. 가격은 2990원.

GS25는 편의점 먹거리에 대한 고객의 관심과 신뢰도가 증가하고 맛과 양에 대한 눈높이가 높아지면서 위대한버거와 위대한치킨버거를 구매하는 고객이 갈수록 증가함에 따라 위대한버거 시리즈의 결정판이라고 할 수 있는 위대한더블버거를 출시하게 됐다.

실제로 2013년 1월과 11월에 출시된 위대한버거와 위대한치킨버거는 현재 나란히 햄버거 매출 순위 1, 2위를 기록하며 고객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GS25는 신상품 출시기념으로 이달 25일까지 위대한더블버거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음료수(립톤복숭아아이스티캔 또는 립톤그린아이스티캔)를 증정한다.

권오상 GS리테일 편의점 햄버거MD는 "편의점 먹거리에 대한 고객들의 기대치가 갈수록 높아짐에 따라 가격만 알뜰한 가격소구형 상품뿐만 아니라 가격대비 만족도를 높이는 가치소구형 상품이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위대한더블버거 역시 맛과 품질을 혁신적으로 개선한 가치소구형 상품으로 햄버거 전문점 수준의 맛과 양을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기존 햄버거가 전자레인지에서 20초를 데웠을 때 가장 알맞은 맛을 냈던 반면 위대한더블버거는 40~50초를 데워야 치즈 풍미와 패티의 육즙을 충분히 느낄 수 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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