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066570, www.lge.co.kr)가 와이파이(Wi-Fi) 네트워크를 활용한 '스마트 오디오'를 출시한다.
'LG 스마트 오디오'는 스마트폰으로 오디오 시스템과 일상 언어로 대화할 수 있는 홈챗(HomeChatTM) 서비스도 지원한다. '홈챗' 기능을 활용하면 모바일 메신저 '라인(LINE)'을 통해 ▲노래 및 플레이리스트 추천 ▲볼륨 조절 ▲전원 켜기/끄기 예약 등을 할 수 있다. 예를 들면, 퇴근 길에 저녁에 있을 파티에 어울리는 노래 추천을 부탁할 수 있다.
'LG 스마트 오디오'는 메쉬 네트워크(Mesh Network) 기술과 2.4/5GHz의 듀얼 밴드를 활용해 안정적인 음악감상이 가능하고, 24bit, 192kHz의 고음질 음원까지도 무선으로 재생 가능하다. 또 나노 파이버 펄프(Nano Fiber Pulp) 등 신소재를 스피커 유닛에 적용, 더욱 입체감 있는 사운드를 구현했다.
LG전자 한국영업본부 HE마케팅담당 허재철 상무는 "다가오는 사물 인터넷 (IoT)시대를 맞아 끊김없고 안정적인 무선 기술과 편리한 앱 기능으로 차세대 스마트 오디오 시장의 선두주자가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제품의 가격은 각각 19만9천원, 27만 9천원, 34만 9천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