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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0년대 만들어진 회중시계가 263억 원에 팔리며
11일 (현지시간) 주요 외신들은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소더비 경매에서
이는 1925년 미국 뉴욕의 금융 부호 헨리 그레이브스가 주문해 무려 5년 동안의 제작 기간을 거쳐 1933년 완성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소더비는 경매 전 이 시계의 낙찰가를 1500만 달러(약 164억 원)로 예상했으나, 두 명의 입찰자가 경쟁적으로 호가를 올리면서 사상 최고가 기록을 세웠다고 전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