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탐사로봇 '사상 최초' 혜성 착륙 성공
이날 로제타호는 목적지인 혜성 '67P/추류모프-게라시멘코'(이하 67P)의 착륙지점에 필레를 정확히 내려놓았다.
무게 100kg에 작은 냉장고만 한 필레에는 10가지 첨단 측정 장비와 카메라가 장착됐고 태양에너지를 동력으로 쓰도록 태양 전지판으로 몸을 감쌌다. 필레는 이를 이용해 혜성의 사진을 찍어 보내는 것은 물론 토양과 먼지, 수증기 성분을 분석해 전할 예정이다.
고대 이집트어 해독의 길을 열어준 로제타석에서 이름을 따온 '로제타 프로젝트'에 유럽우주국은 총 13억 유로(한화 약 1초7천800억 원)를 투자했고, 준비와 항해에 20년 이상이 걸렸다.
탐사로봇 '사상 최초' 혜성 착륙 성공에 네티즌들은 "
탐사로봇 '사상 최초' 혜성 착륙 성공, 투자비용 어마어마하다", "
탐사로봇 '사상 최초' 혜성 착륙 성공, 축하한다", "
탐사로봇 '사상 최초' 혜성 착륙 성공, 20년 노력의 결실", "
탐사로봇 '사상 최초' 혜성 착륙 성공, 11년간 날아갔구나", "
탐사로봇 '사상 최초' 혜성 착륙 성공, 태양계의 생명의 근원 알려줄까", "
탐사로봇 '사상 최초' 혜성 착륙 성공, 놀랍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