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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은 침몰하지 않는다
미국 유력지 뉴욕타임스에 세월호 특별법지지를 호소하는 전면 광고가 게재됐다.
진실은 침몰하지 않는다'는 제목을 내걸고 있다.
앞서 5월 11일 박근혜 정부에 세월호 참사 진실 규명을 요구하는 광고에 이은 두 번째다.
침몰한 세월호에 줄을 감은 두 손이 어두운 그림자를 드리우는 그래픽을 사용해 세월호 침몰 사건의 진실을 현재 누군가 덮으려 한다는 의미를 나타냈다.
해당 광고에는 '사랑하는 사람을 사고로 잃는 것은 최악의 악몽이다. 수백 명의 한국인들에게 악몽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는 문구가 들어갔다.
이어 세월호 침몰은 단순한 사고가 아닌 정무의 무능과 부패에 의한 참사라고 비난하며 재발을 막는 유일한 방법은 진실규명이라며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또한 광고는 세월호 가족들은 국회 앞에서 노숙하며 한 달 넘게 단식투쟁으로 특별법 촉구를 하고 있다는 내용도 더했다.
광고는 '한국민주주의운동(South Korean Democracy Movement)' 단체가 실었다고 밝히고 있다.
1차 세월호 광고와 마찬가지로 '대한민국의 민주주의와 인권을 걱정하는 세계인들로부터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만들었다'는 설명이 적혀있다.
진실은 침몰하지 않는다 뉴욕타임스 광고에 네티즌들은 "
진실은 침몰하지 않는다 뉴욕타임스 광고, 나라 망신 제대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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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은 침몰하지 않는다 뉴욕타임스 광고, 유가족에 도움 됐으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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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은 침몰하지 않는다 광고로 유가족들 힘냈으면" "
진실은 침몰하지 않는다 뉴욕타임스 광고, 특별법 제정에 도움이 되려나" 등 여러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