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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은행장 이순우)이 18일 우수 기술력을 보유한 중견기업과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확대한 '우리창조 기술우수기업 대출'을 출시했다.
우리은행은 5월 시중은행 최초로 특허청과 지식재산금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우수 기술력 보유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기반을 마련한 바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기술우수기업 대출 상품을 통해 기술형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지원 확대에 이바지 하겠다"며 "올해 초 우리은행 상품개발부 산하에 신설된 창조금융팀을 통해 특허 등 지적재산권을 활용한 IP연계 관련 상품도 곧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