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걸그룹 에이핑크가 서울의 한 사무실에 깜짝 방문했다.
에이핑크가 가져다 주는 도시락을 먹게 된 행운의 주인공은 폰트 제작 업체 '윤디자인'에서 근무하는 직장인 성준석씨다. 사무실 직원 20여명에게 에이핑크가 직접 점심 도시락을 전달하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이벤트가 진행됐다. 특히 에이핑크 특유의 발랄, 깜찍한 면모에 전 직원들이 열렬한 호응을 보냈다. 사연 응모자인 성준석씨는 "무더운 날씨로 기운이 없었는데, 에이핑크가 도시락을 전달해 주면 전 직원들이 힘을 낼 수 있을 것 같아 신청했다"며 "이렇게 큰 선물을 받게 돼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직원들은 G9가 섭외한 전문 MC와 함께 빙고, 퀴즈, 에이핑크와 가위바위보 등 간단한 경품 게임에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G마켓 G9 마케팅팀 이혜영 팀장은 "지난번 배우 김보성과 진행한 고기파티에 이어 이번에는 에이핑크가 직장인들에게 직접 도시락을 전달해 주는 이벤트를 성황리에 마쳤다"며 "매일 새로운 쇼핑을 지향하는 G9는 앞으로도 다양한 상품과 색다른 이벤트를 통해 고객들의 일상에 변화와 행복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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