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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뽕, 수술없이 간편하게 '오똑한 콧대 완성'…부작용은 없을까?

기사입력 2014-07-17 14:06 | 최종수정 2014-07-17 14:07


코뽕

콧대를 높여주는 기구

코뽕이 관심을 모은다.


코뽕은 유명 메이크업 아티스트 미셸 판이 유튜브 메이크업 강좌에서 사용하면서 인기를 끌게됐다.

현재

코뽕은 구매대행으로 국내에도 유입되면서 일부 여성들 사이에서 사용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코뽕 한 쌍과 제거용 도구 세트가 $25.59 (한화로 약 26,000원)에 판매 중이며, 여성을 위한 XS부터 남성을 위한 XL까지 다양한 사이즈로 출시됐다.


코뽕 사용 방법은

코뽕의 한쪽 끝 부분을 콧구멍에 집어넣어 구부린 뒤 나머지 끝 부분까지 집어넣어 주면된다.

성형 없이 편리하게 코를 높일 수 있는

코뽕에 부작용도 있다.


코뽕 부작용과 관련해 한 성형외과 전문의는 "콧속에 이물질을 넣으면 염증 유발은 물론 염증으로 인한 코 변형까지 초래할 수 있다"며 "비염 환자의 경우 증세가 악화될 수 있어 조심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코뽕에 네티즌들은 "

코뽕 정말 편리하네", "

코뽕 부작용 엄청날 것 같아", "

코뽕 좋아보이진 않아", "

코뽕 하루 이상 착용하면 코에 좋지 않을 듯", "

코뽕이라는 것도 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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