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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차 장기 렌터카, 내 차를 사는 새로운 방법!

김용표 기자

기사입력 2014-07-17 13:36


이제 '소유'가 아닌 '사용'의 시대, 더 나아가 '나눔과 공유'의 시대가 되면서 렌탈 산업이 주목 받고 있으며 특히 차를 직접 구매하는 대신 신차 장기렌터카를 선택하는 고객이 점차 늘고 있다.

'신차 장기렌터카'는 15인승 이하 전 차종을 내가 원하는 모델, 옵션, 색상을 선택하여 신차로 인도하여 최소 12개월에서 최대 58개월간 렌터카로 차량 이용 후 계약 종료 시 내가 타던 차량을 인수할 수 있는 상품이다.

장기렌터카의 장점은 당장의 목돈 부담이 없고 경제적이라는 점이다. 취·등록세는 물론 보험료, 자동차세 등을 추가로 납부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계약 종료 후 차량 인수비용을 고려하더라도 신차 할부구매나 리스에 비해 경제적이다. 또한 LPG차량의 대여가 가능해 장거리 운전자는 유류비 절감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 또한 '허' 번호판 차량이 대기업 임원용으로 인식 됨에 따라 '사회적으로 성공한 사람이 타는 차량'이라는 긍정적인 인식이 확대되고 있는 것 역시 장기렌터카를 선택하는 매력적인 요인이다. 2013년 3월부터는 '허' 번호판 외에도 '하', '호' 번호판까지 확대되어 고객의 선택권이 한층 넓어 졌다.

차량관리의 편리성 역시 장점으로 꼽힌다. 고객이 있는 곳에 직접 방문하여 순회 정비를 통해 주기적인 차량 소모품 교체 및 점검,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차량관리에 어려움을 느끼는 여성운전자나 초보운전자에게는 차량관리에서 오는 스트레스에서 해방될 수 있어 편리하다.

'신차 장기렌터카'는 집에 이미 차량이 있으나 아이들 학원 및 비즈니스, 레저 등의 이유로 Second Car가 필요한 가족에게 차량 2대 운영에 따른 재산세 및 차량유지비, 차량관리의 어려움을 해결해 줄 수 있다. 신차구입부터 차량관리 및 사고처리를 모두 서비스해주므로 차량 관리를 어려워하는 여성 및 초보운전자에게도 적합하며, 운행거리가 많아 LPG 차량 이용을 원하는 경우에도 훨씬 경제적이다. 최초 보험 가입이나 교통사고로 자동차 보험료가 높은 신차 구입자의 경제적인 부담을 덜어줄 수 있다. 개인사업자의 경우 비용 처리도 가능하다.

kt금호렌터카는 대한민국 No.1, 전세계적으로도 7위 규모의 렌터카 브랜드로 10만대가 넘는 차량과 선진적인 차량 운용 노하우를 보유하여 경쟁력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고객이 있는 곳까지 직접 찾아가는 순회정비 서비스 외에도 직영 서비스 센터 및 주요 정비업체와의 제휴를 통해 전국 1,200여 개의 정비 네트워크를 갖고 있다. 업계 최초 24시간 콜센터(1588-1230) 운영으로 언제든지 신속한 사고처리가 가능하다.

또한 kt금호렌터카는 '아우디', 'BMW', '메르세데스-벤츠'와 같은 수입차량까지 신차장기렌터카 프로모션을 확대하여 고객들에게 폭넓은 선택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수입차량 장기렌터카 상품의 성장은 렌탈 서비스가 자동차 유통 채널의 한 축이 되었다는 반증이기도 하다.

dsshi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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