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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출범한 웰컴저축은행이 최근 첫 번째 신용대출 상품 '날쌘 대출'을 출시했다. '날쌘 대출'은 휴대폰으로 본인인증을 거치면 즉시 대출가능여부와 대출금액이 확정되는 상품이다. 최근 간편대출이 신용대출 업계 대세지만 제도권 금융기관인 저축은행에서는 여러 이유로 간편대출 상품을 출시하지 않았다.
웰컴저축은행 관계자는 "'날쌘 대출'로 저축은행 신용대출을 간편화 시켰는데 이는 저축은행 신용대출 이용고객이 무엇이 불편한지, 어떤 서비스를 원하는지 지난 2개월 동안 꾸준히 리서치한 결과다. 저축은행에서는 시도하지 않았던 새로운 서비스로 고객의 편의와 만족도를 높이고자 했다"고 밝혔다.
웰컴저축은행은 서울, 수도권과 부산, 창원 지역에 12개의 지점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