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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아명품관, 명품대전 보다 강한 클리어런스 세일(Clearan?ce sale) 단행

송진현 기자

기사입력 2014-07-17 11:14


"명품 세일 이만하면 메카톤급이다."

국내 명품 프리미엄 브랜드의 집결지 갤러리아명품관이 최대 80%의 세일을 앞세워 명품 세일을 단행한다.

갤러리아명품관은 7월 18일(금)~8월 13일(수) 4주간, "갤러리아 클리어런스 세일(Clearance sale)"을 전개해, 시즌오프 중인 브랜드에 대한 추가할인, 특가상품 등으로 최대 80% 세일을 진행한다.

기존 백화점들의 '명품 대전'은 별도의 특설 행사장에서 3~4일 내외의 단기간, 파격가 할인을 하여 한정적인 브랜드가 참여한 것에 반해, 갤러리아 전체 입점 브랜드의 60%가 별도의 행사장이 아닌 브랜드 입점 장소 그대로, 브랜드별로 최대 4주간 행사를 전개함으로써 기존 백화점 업계에서 특설 행사장에서 열리는 명품대전 보다 참여 브랜드수, 물량이 풍부한 것이 강점이다.

특히, 갤러리아명품관의 클리어런스 세일에는 에르노, 크리스챤루부탱, 필립플레인, 모스키노, 베르수스, 이큅먼트, DVF, 질샌더네이비, 피에르발망, g494homme 등 명품 및 핫한 브랜드 200여개가 대거 참여하며 30% 이상, 브랜드별로 최대 8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주요 상품으로는 J브랜드의 팬츠가 8만원대, 맥큐(McQ) 원피스가 12만원대, 라장스 블라우스가 18만원대, 폴앤조 원피스와 아쉬 샌들이 25만원대로 판매된다. 그 외에도 울리치, 알렉산더맥퀸, 마틴마르지엘라, 스텔라맥카트니 등 명품 의류와 낸시 곤잘레스, 잘리아니 등의 명품가방 역시 파격적인 할인가로 선보여 갤러리아명품관에서 F/W 시즌을 준비하려는 패션 피플들에게 올해 들어 가장 열광적인 쇼핑 특보가 될 예정이다.

이번 클리어런스 세일 기간 중 주말 3일(7.18일~20일, 7.25일~27일, 8월은 미정), 갤러리아명품관은 갤러리아 카드 및 멤버쉽카드로 구매 시 구매금액에 따라 최대 10개월까지 무이자 할부와 5% 상품권을 증정(4개월 이상 할부시 증정 제외)하는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갤러리아명품관 문성근 영업기획팀장은 "이번 클리어런스 세일 명품 및 HOT한 브랜드들의 볼륨감 있는 S/S및 F/W 시즌 상품 구성과 특별한 할인 혜택으로 고객들께 갤러리아만의 차별화된 쇼핑축제가 될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말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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