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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 서울 생활권의 우수한 입지 '남양주 화도 엠코타운' 신규 분양

송진현 기자

기사입력 2014-07-17 11:13


서울과 가깝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춘 남양주에 1602가구 규모의 '남양주 화도 엠코타운'이 오는 18일 주택홍보관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조합원 모집에 나선다.

'남양주 화도 엠코타운'은 차로 30~40분이면 서울 잠실, 청량리 진입이 가능하다. 서울~춘천고속도로 화도IC, 수석~호평간도시고속화도로 동호평IC, 46번 경춘국도 등 광역 도로망도 잘 갖춰져 있어 서울로의 이동이 용이하다. 대중교통으로는 경춘선 복선전철 천마산역과 마석역, 그리고 역을 중심으로 운행되는 광역버스가 있다.

최근 주거트렌드로 자리 잡은 웰빙, 힐링 등에 걸맞게 친환경 주거지로도 손색이 없다. 송라산이 단지를 둘러싸고 있으며, 천마산군립공원이 근거리에 위치한다. 가까운 편의시설로는 롯데마트(마석점), 화도농협 하나로마트, 화도읍사무소 등이 있으며 화도초등, 송라초등, 송라중, 심석중, 심석고 등의 학군이 조성됐다.

현대엔지니어링이 시공 예정사인 '남양주 화도 엠코타운'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33층 13개동, 전용면적 59~84㎡ 총 1602가구로 구성됐다. 현재 사업부지(토지) 매입이 100% 완료돼 상대적으로 사업안정성이 높고, 빠른 사업추진이 가능할 전망이다. 단지 내에는 휘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을 비롯해 작은도서관, 멤버스카페, 키즈카페, 테라스카페, 어린이집, 미니축구장(예정)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분양관계자는 "남양주 화도 엠코타운은 전 가구가 전용면적 85㎡이하 중소형으로 구성된 실속 중소형 아파트"라며 "여기에 대단지, 브랜드, 쾌적한 주거환경 등을 두루 갖춰 실수요자들의 분양문의가 많다"고 말했다.

'남양주 화도 엠코타운'은 수도권(서울·경기·인천)에 6개월 이상 거주한 무주택자(또는 전용면적 60㎡이하 1주택 소유자)이면 조합원 신청이 가능하다. 주택홍보관은 한양대학교 구리병원 인근(구리시 인창동 562-37번지)에 마련됐다. 문의 : 031-557-8800.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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