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과 가깝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춘 남양주에 1602가구 규모의 '남양주 화도 엠코타운'이 오는 18일 주택홍보관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조합원 모집에 나선다.
현대엔지니어링이 시공 예정사인 '남양주 화도 엠코타운'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33층 13개동, 전용면적 59~84㎡ 총 1602가구로 구성됐다. 현재 사업부지(토지) 매입이 100% 완료돼 상대적으로 사업안정성이 높고, 빠른 사업추진이 가능할 전망이다. 단지 내에는 휘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을 비롯해 작은도서관, 멤버스카페, 키즈카페, 테라스카페, 어린이집, 미니축구장(예정)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분양관계자는 "남양주 화도 엠코타운은 전 가구가 전용면적 85㎡이하 중소형으로 구성된 실속 중소형 아파트"라며 "여기에 대단지, 브랜드, 쾌적한 주거환경 등을 두루 갖춰 실수요자들의 분양문의가 많다"고 말했다.
'남양주 화도 엠코타운'은 수도권(서울·경기·인천)에 6개월 이상 거주한 무주택자(또는 전용면적 60㎡이하 1주택 소유자)이면 조합원 신청이 가능하다. 주택홍보관은 한양대학교 구리병원 인근(구리시 인창동 562-37번지)에 마련됐다. 문의 : 031-557-8800.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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