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8일, 광주 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릴 '2014 한국야쿠르트세븐 올스타전'에서 한국야쿠르트가 다양한 이벤트로 야구팬들을 찾아간다.
각 게임에서 1등을 차지하는 선수에게는 상금 200만원, 2등에게 100만원이 전달된다. 올스타전 최고 인기선수에게도 김혁수 한국야쿠르트 대표이사가 상금 500만원을 시상한다.
이와 더불어, 한국야쿠르트는 풍성한 현장 이벤트로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18일 오후 1시부터 올스타전 티켓 소지자들을 대상으로 '김우빈 팬 사인회 티켓' 천연원료비타민 '브이푸드' 등의 경품이 걸린 이벤트가 펼쳐지며, 오후 5시부터 '세븐' 모델인 김우빈 팬 사인회가 열린다. 또한, 더운 날씨를 감안해 부채 1만개와 '세븐' 제품을 선착순 증정하기로 했다고 한국야쿠르트 측은 전했다.
정길연 한국야쿠르트 마케팅이사는 "최근 프로야구 관중수가 400만 명을 돌파하는 등 야구장의 열기가 어느 때보다 뜨겁다"며 "이번 올스타전이 야구팬들의 성원에 보답하는 자리가 될 수 있도록 타이틀 스폰서로서 많은 후원을 보내겠다"고 전했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