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엔 메이크업도 다이어트를 하게 된다. 수은주가 올라갈 수록 무거운 화장은 불쾌지수를 올려준다. 그러나 여름은 여러모로 피부 노화가 촉진 될 수 있는 위험시기라, 같한 케어가 필요하다. 강렬한 햇볕과 열기 등은 모공 확대의 가능성이나 기미 잡티가 생길 위험성을 높인다. 이래저래 잘 관리를 안해주면, 찬바람이 불 때쯤은 피부 탄력이 확 떨어진 사실을 뒤늦게 확인하고 울상지을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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랑콤연구소가 개발한 획기적인 멀티-바이탈 복합체를 함유하고 있다.새로운 레네르지의 멀티-텐션 테크놀로지가 탄력의 근원이 되는 피부 속 10가지 피부 연결 고리에 적용하여 피부 속 한층 한층 단단하게 탄력을 채워주는 효과를 갖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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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이번 랑콤의 레네르지 멀티-리프트 리바이바-플라즈마 세럼에 더욱 기대를 갖고 리뷰단 문을 두드려봤다.
일단 첫 느낌은 뭐랄까, '단단하면서도 쫀쫀한 질감이 제품에 대한 신뢰도를 더해준다'는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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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세럼이나 에센스는 지나치게 제형이 묽어 그 제품 하나만 발라주면 웬지 부족한 듯할 때가 많았다"는 최연희씨는 "랑콤 프라즈마 세럼의 경우, 다른 세럼에 비해 좀 더 크림에 가까운 느씸을 살짝 준다"고 이야기했다. 상황에 따라 크림을 따로 바르지 않아도 충분하다는 이야기.
실제 제품을 수령한 뒤 최연희씨는 밤에 잠자리에 들 는 간단한 스킨만 바른 뒤 바로 이 레네르지 멀티-리프트 리바이바-플라즈마 세럼만을 발랐다. 극건성인 뺨 부위는 아침에 좀 당기지 않을까 걱정도 했으나, 기우에 불과했다. 아침에 눈을 뜬 뒤 얼굴을 살짝 만져보면 탄력감과 수분감이 충분함을 느낄 수 있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고급스러운 패키지 또한 아주 마음에 들었다. 레네르지 멀티-리프트 리바이바-플라즈마 세럼은 용기가 펌핑 형태로 되어 있다. 사용하기도 편하고, 공기가 차단되서 제품의 변질을 막아주니까 더욱 좋았다.
"한 2주 써보니 확실히 주위에서 안색이 밝아보인다는 말을 많이 한다"는 최씨는 "피부 속에 촘촘하게 탄력을 채워준다더니, 아침에 손가락 터치를 할 때마다 피부가 이전과 비교해 확실히 탄성이 더해진 듯한 느낌이 든다"고 높은 만족감을 표시했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