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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회장 황창규)가 강원도 강릉시 샛돌지구(전원 마을)에 ICT 기술을 접목한 첨단 농업 재배시설인 '스마트 식물공장 토탈 솔루션'을 구축했다고 11일 밝혔다.
KT 컨버전스 연구소는 스마트 식물공장에서 나온 작물재배 데이터를 직접 가공 분석하여 최적의 작물 생육환경 정보를 농가에 제공함으로써 농업 경쟁력 강화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KT 관계자는 "지금까지 스마트 농장이라고 하면 원격 모니터링의 의미가 많았다. 하지만 스마트 식물공장 토탈 솔루션은 작물 생육 환경제어는 물론이고 데이터 분석을 통한 최적의 작물 생육환경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농산물 품질 확보뿐만 아니라 농가의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확보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