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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 상하치즈의 어린이치즈 최저 나트륨으로 인기

박종권 기자

기사입력 2014-06-26 16:10 | 최종수정 2014-06-26 16:10


매일유업의 상하치즈가 최저 나트륨 치즈로 인기를 끌고 있다.
사진제공=매일유업

매일유업(대표 김선희)의 치즈 브랜드 상하치즈(www.sanghacheese.co.kr)가 국내 어린이 슬라이스 치즈 중 최저 나트륨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매일유업 상하치즈의 유기농 첫치즈와 유기농 아기치즈는 1매(18g)당 60㎎, 유기농 어린이치즈는 1매(18g)당 80㎎으로 나트륨 함유량을 업계 최저로 내렸다. 자녀 먹거리에 큰 관심을 갖고 있는 젊은 엄마들 사이에서 인기 간식으로 꼽히고 있다.

유기농 아이치즈 제품들은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유기농 식품 인증은 물론 소아과 전문의가 직접 영양을 설계해 월령별 성장 단계에 꼭 필요한 영양을 함유한 게 특징이다. 영유아 엄마들이 안심하고 저 나트륨 치즈를 최고의 영양간식으로 먹일 수 있도록 만들었다.

1단계인 유기농 첫치즈는 생후 6개월에서 12개월 아이를 위해 우유강글리오사이드를 함유, 면역력 강화를 위한 영양 설계를 했다. 13개월부터 24개월 아이를 위한 2단계 유기농 아기치즈는 단백질, 식이섬유 성분이 강화되고 칼슘과 철분 흡수를 도와주는 레반 DFA가 함유돼 있다. 25개월부터 권장하는 3단계 유기농 어린이치즈는 필수 지방산인 오메가 3, 6지방산과 유기농 아가베 식이섬유 등을 함유해 두뇌 및 성장 발달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했다.

매일유업 상하치즈 관계자는 "유기농 아이치즈 3단계 제품은 업계 최저 나트륨 함량으로 영유아기부터 나트륨 섭취를 줄이고 건강하고 바른 식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한국영양학회가 제시한 아이의 월령에 맞춰 소아가 전문의가 직접 영양을 설계해 시기에 맞게 균형 잡힌 영양 섭취를 할 수 있어 어릴 때부터 건강의 기초를 쌓을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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