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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상도동 매머드급 규모로 조성되는 '상도 스타리움' 관심

송진현 기자

기사입력 2014-06-20 09:54


서울 동작구 상도동 7호선 장승배기역 앞에 2,300가구 규모의 신도신급 대단지 아파트 분양소식에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상도 스타리움 지역주택조합은 오는 6월 말 '상도 스타리움'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첫 조합원 모집에 나설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3층~지상38층 총 2,300가구 규모로, 실수요층이 두터운 전용면적 59~84㎡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사업지가 위치한 동작구 상도동 182-13번지 일대는 사통팔달 '황금' 입지여건을 자랑한다. 서울 지하철 7호선 장승배기역 출구가 바로 앞에 위치해 일반 역세권 아파트와는 차별화된 '특급 역세권'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으며, 차량으로 5~10분이면 여의도 및 강남 진입이 가능해 사톨팔달 교통허브의 기능을 완벽하게 갖췄다. 특히 최근 서부선(장승배기~새절)을 서울대까지 연장하는 방안이 확정되면서 경전철 주요 수혜역 중 하나로 장승배기역이 꼽히면서 사업지 일대 입지 프리미엄에 대한 기대감이 한층 높아지고 있다.

또 시원한 한강 및 남산 조망권이 확보되고 단지 뒤로 관악산, 보라매공원, 국사봉 산책로 등이 있어 도심 속의 편리함과 쾌적한 자연 환경을 동시에 누리는 리얼 더블라이프가 가능해 수요자들의 눈길을 끈다. 롯데백화점, 노량진수산시장 등 생활편의시설과 국사봉중교, 신상도초, 상도초, 숭실대, 중앙대, 서울대 등 교육환경 또한 잘 갖춰졌다. 이밖에 단지 내 유명 대형할인마트 입점이 예정됐고 우수한 교육환경과 커뮤니티, 입지여건을 두루 갖추는 등 블루칩 아파트로 떠오르고 있다.

총 2,300가구에 달하는 매머드급 규모로 조성돼 입주민은 단지 내에서 교육과 쇼핑, 힐링 등 원스톱라이프를 누릴 수 있다. 전용 대형 커뮤니티를 통해 다양한 문화, 동호회 활동이 가능하며 유명 대형할인마트가 단지 내에 위치(예정)해 편리한 쇼핑 여건을 갖췄다. 또 자녀를 위한 교육시설과 스포츠시설, 자연 테마파크, 워터파크(카약 가능) 등도 조성될 예정이다.

상도 스타리움은 3.3㎡당 1,500만 원대에 공급될 예정이다. 인근 시세가 3.3㎡당 2,000만 원 내외인 점을 감안하면 20% 이상 저렴한 셈이다. 우수한 입지여건과 미래가치 등에도 불구하고 경쟁력 있는 가격 결정의 비결은 '착한 분양가'의 대표 주자로 손꼽히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의 특성 때문이다. 내집마련을 희망하는 조합원들이 사업주체가 되어 프로젝트가 진행되는 방식으로, 토지금융비와 부대비용, 기타 리스크 비용, 시행사 이윤 등을 크게 감할 수 있다. 신규 조합원 가입은 무주택이거나 전용면적 60㎡이하 주택 소유자로, 서울과 경기, 인천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세대주면 신청 가능하다.

분양관계자는 "현재 상도 스타리움 조합원 가입 문의전화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며 "초역세권의 편리함 그리고 인근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경쟁력, 대단지 랜드마크 프리미엄 등 미래가치가 우수한 아파트의 강점을 모두 갖췄다"고 말했다.

'상도 스타리움' 견본주택은 6월말 오픈을 목표로 공사 중에 있으며, 서울 동작구 흑석역 2번 출구 앞에 위치했다. 문의 : 02-824-2000.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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