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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대희 사퇴'
또한 "보이지 않는 힘이 돼준 가족들과 나를 믿고 사건을 의뢰한 의뢰인들한테도 고통을 주는 것이 적절치 않다고 생각했다"면서 "전관예우라는 오해나 비난을 받지 않기 위해 행동 하나하나에 조심했다. 전관예우를 비롯한 여러 의혹으로 국민 여러분을 실망시켜 죄송하다"고 전했다.
안 후보자는 "이젠 모든 것을 다 내려놓고 평범한 시민으로 돌아가려 한다"며 "사회환원을 약속한 11억에 대해서는 환원 약속은 성실히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대희 국무총리 후보직 사퇴에 누리꾼들은 "안대희 사퇴, 결국 사퇴", "안대희 사퇴, 국무총리 누가될까?", "안대희 사퇴, 11억 환원 약속 잘 지킬까?", "안대희 사퇴, 다음 후보자 누구?"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