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낮의 수은주가 30도를 웃도는 등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더위가 뜨거울 올 여름을 예고하고 있다. 예로부터 우리 조상들이 이열치열 음식으로 자주 찾던 갈비탕과 허해진 몸을 채워줄 보양식인 최고급 한우로 올 여름을 이겨내 보자.
저녁시간 다시 찾은 '신 한우왕국'은 최고급 한우를 먹기 위한 식객들로 여전히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 매일 양 대표가 직접 선별하는 한우는 아름답다는 말이 절로 나올 정도의 마블링과 신선함을 자랑하며 최고의 식감과 풍부한 육즙으로 식객들의 입을 즐겁게 해준다. 이에 양 대표는 "신 한우왕국은 한우가 가장 저렴한 곳이다. 하지만 가격이 싸다고 고기의 품질이 떨어질 것이라는 오해는 금물이다. 손님들에게 최상급의 신선한 한우를 제공하고자 매일 소 한 마리를 들여온다. 한우가 맛있고 몸에도 좋지만, 그간 경제적 부담이 커 많은 분들이 자주 즐기시지 못해 안타까웠다. 신 한우왕국에서 양질의 고기를 저렴한 가격에 즐기시며 넉넉한 인심과 친절한 서비스도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흔히 '맛집'으로 이름이 난 곳을 찾으면 맛은 둘째 치고 바쁘다는 핑계로 불친절한 곳이 많다. 하지만 30여 년간 외식사업과 호텔운영을 하며 서비스정신이 몸에 밴 양 대표는 고객들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고객들이 자신들만을 위한 특별한 서빙이라는 느낌을 받게끔, 즉 한 사람 한 사람을 모두 VIP손님으로 여기는 것이다. 실제로 신 한우왕국의 모든 직원들은 바쁜 와중에도 언제나 밝은 미소로 고객들이 불편함 없이 음식을 즐길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한다.
가격, 맛, 영양, 서비스 등 모든 면에서 외식산업의 새로운 바람을 일으킨 '신 한우왕국'에서 꽃 필 고객들의 미소가 '신 한우왕국'의 밝은 미래를 기대하게 한다.
kim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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