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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에 대한 의~리를 지켜라! 자외선으로부터 피부 보호법 TIP3

전상희 기자

기사입력 2014-05-27 15:25


예년보다 빨리 다가온 더운 날씨 때문에 피부 관리에 신경 쓰는 사람들이 부쩍 늘고 있다. 강렬한 자외선과 고온 다습한 날씨는 피부 트러블을 유발하는 최대 적! 높아진 온도로 땀과 피지의 분비량이 늘고, 피부에 노폐물이 쌓이기 쉬운 상태가 되기 때문이다. 꼼꼼한 클렌징으로 모공을 깨끗이 유지하고, 뜨거운 자외선에 시달린 피부를 진정시켜주는 것이 여름철 피부 관리의 핵심. 손 쉽게 따라할 수 있는 피부 관리법을 통해 여름철 피부에 대한 '의리'를 지키자.


필립스 비자퓨어.
Tip 1. 쿨링 아이템으로 피부 온도를 낮추자!

다가올 여름은 유난히 더운 날씨가 지속될 전망이다. 피부 온도가 올라가면 피부가 붉게 달아오르는 것은 물론 피부 노화도 가속화된다. 따라서 피부 온도를 낮춰줄 수 있는 쿨링 아이템을 사용해 지친 피부를 진정시켜주는 것이 필요하다. 비쉬 오떼르말 미스트는 프랑스 비쉬 지방에서 나오는 순수 미네랄 온천수를 사용해 피부에 수분을 공급해주고, 외부자극으로 민감해진 피부를 진정시켜준다. 20~30cm 거리를 두고 얼굴 전체에 분무한 뒤 깨끗한 티슈로 가볍게 눌러 닦아내면 된다. SK-II의 페이셜 트리트먼트 마스크는 솜 재질의 마스크에 비타민, 아미노산, 미네랄, 유기산이 풍부한 피테라 성분이 듬뿍 적셔진 마스크팩으로, 풍부한 수분감이 단시간에 지친 피부 컨디션을 되살려준다.

Tip 2. 땀과 노폐물로 막혀버린 모공은 손보다 섬세한 진동클렌저로 말끔하게!

하루 동안 분비된 땀과 피지는 모공 속 노폐물로 쌓이게 된다. 모공 속 노폐물을 완벽하게 제거하기 위해서는 손 세안만으로 부족하기 때문에 손보다 섬세하고 부드러운 브러쉬가 장착된 진동클렌저를 이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필립스의 진동클렌저 '비자퓨어'는 독자적인 '듀얼모션 무브먼트(Dual Motion Movement)' 기술로 손보다 10배 더 깨끗한 클렌징은 물론, 각질 및 피부 노폐물을 효과적으로 제거해 주는 제품. 자극 없는 초미세 진동이 피부 표면의 피지와 노폐물을 잘게 분해하고 끌어올리면 브러쉬의 부드러운 롤링이 노폐물을 말끔하게 제거해 주는 원리로 피부 속 숨은 광채를 찾아준다. 세안 후 피부 수분 함유량도 손 클렌징과 거의 차이가 없을 정도로 부드럽게 작용해 피부에 건조함을 남기지 않는다. 꼼꼼한 클렌징에 익숙하지 않은 남성들은 최근 출시된 남성용 진동클렌저 '비자퓨어 맨'을 사용하면 한층 더 수월하게 땀과 피지로 꽉 막힌 모공을 관리할 수 있다.

Tip 3. 피부 속 수분을 사수하자!

온도가 올라갈수록 우리 몸은 체온을 조절하기 위해 땀샘에서 땀을 많이 분비하게 되고, 이는 체내 수분 손실로 이어져 피부 건강에도 영향을 미치게 된다. 따라서 수시로 맑은 물을 마셔 피부 수분을 유지하고 체내의 노폐물을 원활하게 걸러낼 수 있도록 하자. 더불어 피부 속 수분을 잡아주고 저장해주는 히알우론산이 함유된 이너뷰티 제품을 챙겨 먹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다. CJ제일제당에서 선보인 이너비 아쿠아리치는 1캡슐당 500mg의 히알우론산이 함유되어 있어 피부 보습에 도움을 주고, 쌀겨에서 추출한 글루코실세라마이드가 피부 겉 수분 증발을 막아주는 장벽 역할을 하여 피부 안팎으로 수분을 지켜준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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